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워홀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호주 워홀을 하면서 정말 유용했던 것들과 필요 없었던 것들, 그리고 짐을 어떻게 싸야 좋은지 제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아래에 호주 워홀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노션과 엑셀 두 가지 버전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다운받아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 선택 가이드

티웨이항공과 젯스타항공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항공사 모두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날짜만 잘 고르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기 또한 두 항공사가 비슷비슷한 편입니다. 저의 경우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는데, 좌석은 좁지도 넓지도 않아 딱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리어 사이즈 선택 – 26인치 ~ 30인치


호주 워홀을 준비할 때 많은 분들이 26인치에서 30인치 사이 캐리어 중 어떤 사이즈를 선택할지 고민합니다. 저 역시 출국 당시 같은 고민을 했지만, 제 경험상 26인치 캐리어가 가장 적당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 항공권에서 위탁수하물 허용 무게가 30kg까지인데, 26인치 캐리어를 꽉꽉 눌러 담으면 딱 맞게 30kg 정도가 나옵니다. 여기에 더해 기내 반입 수하물도 10kg까지 허용되므로, 가방에 10kg 정도 챙기면 총 40kg까지 가져갈 수 있어 충분합니다.
위탁수하물 40kg 이상 추천?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0kg 이상 짐을 가져가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항공권 기준으로 위탁수하물 30kg + 기내수하물 10kg = 총 40kg까지 챙길 수 있는데, 이 정도면 필요한 물건을 충분히 담을 수 있습니다.
막상 캐리어에 옷과 기타 준비물을 넣다 보면 무게가 금세 늘어나기 때문에, 40kg 이상 초과 수하물을 추가로 가져가면 호주에 도착했을 때 오히려 불편해집니다. 실제로 현지에 도착하면 집을 구하러 인스펙션을 다니거나, 처음에는 집을 구하지 못해 호스텔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짐이 너무 많으면 이동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필요한 건 언제든 현지에서 구할 수 있고, 무거운 짐은 오히려 발목을 잡는 짐이 됩니다.(명심하시길…)
캐리어 2개 vs 캐리어 1개 + 백팩, 뭐가 더 나을까?
제 경험상, 캐리어 1개 + 백팩 조합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캐리어 2개를 끌고 다니면 이동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짐의 부피도 너무 커서 불편합니다. 반대로 캐리어 1개와 백팩을 챙기면 이동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특히, 백팩은 호주에 도착해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는 숙소에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백팩은 일상적인 이동이나 인스펙션, 장보기, 여행 시에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호주 워홀 준비물 체크리스트

💡짐 싸는 팁
- 호주에서 비싼 물품을 먼저 담고 최대한 많이 담기
- 옷은 맨 나중에 넣기(필요한걸 먼저넣고 옷은 무게에 맟춰서 자유롭게 넣기)
- 전자기기, 여권 서류 등은 백팩에 넣기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낼 수 있음)
아래 노션링크와 엑셀파일 첨부해놓겟습니다. 노션이 없다면 엑셀파일로 체크해주셔도 됩니다.
호주 생활하면서 진짜 유용했던 물품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바로 노트북입니다.
만약 노트북에 문제가 있다면 출국 전에 미리 점검하거나 수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에서 수리를 맡기면 보통 2주 이상 걸리고, 비용도 한국의 약 3배에 달합니다.
저 역시 노트북이 고장 나서 수리를 맡겼던 적이 있는데,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호주 생활하면서 필요없는 물품들

이력서는 미리 출력해 오는 것을 비추천드립니다.
호주 번호와 주소를 적는 칸은 비워 두고, 기본 틀만 미리 만들어 두시면 좋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주소와 번호를 입력한 뒤 바로 출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요즘은 직접 방문(직컨)보다는 구인·구직 사이트(Seek, Indeed, 호주나라 등)를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