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OATC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외선차단지수(PA) 인체적용시험 후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체적용시험 후 받은 급여,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요 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알바를 추천할 만한지까지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지원공고

지원 공고는 알바몬 또는 OATC피부임상시험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알바몬 공고를 보고 OATC피부임상시험센터 사이트에 들어가, 다른 임상시험들도 살펴보면서 급여가 괜찮고 빨리 끝나는 시험을 찾아 신청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건 자외선차단제(PA) 유효성 평가였습니다. 하루에 세 번만 방문하면 끝나고, 급여도 10만 원으로 그나마 적당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급여는 생동성시험에 비해 많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저한테도 계속 문자 왔습니다…
피부임상시험정보
- 위치: 서울 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65
- 임상시험시간: 11:00 ~ 18:00
- 급여: 교통비10만원
급여

급여는 총 10만 원 받았습니다.
입금까지는 주말 포함해서 약 7일 정도 걸렸습니다.
확정문자

공고에 적힌 번호로 문자 or 전화드리면 확정문자 옵니다.

참고로 지인 추천 이벤트도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참여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관리자분한테 물어보고 친구랑 같이 하면 돈을 더 받을 수 있으니까, 하실 거면 친구랑 같이 하는 게 더 이득일 것 같네요.
건물 도착

위치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 방법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라고 적힌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문이 보이는 곳이 피부 임상시험을 하는 곳입니다. 일반인은 함부로 들어갈 수 없고, 의자에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다가와서 임상시험하러 오셨냐고 물어봅니다.
그때 같이 들어가면 됩니다.
내부모습


들어오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피부임상시험 유니폼

탈의실도 있고 여기서 유니폼 갈아입으면 됩니다.

유니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뒤쪽이 단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1차 방문

1차 방문 때는 유니폼을 입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침대 같은 곳에 누워 있으면, 직원분이 등에 자외선 기계를 대고 이것저것 진행합니다. 몇 분 지나니까 금방 끝났습니다.
침대는 얼굴만 튀어나오게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1차 방문 때는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원래 예정은 30분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12시쯤 다시 여기로 오라고 했습니다.
2차방문

2차 방문 때는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1차 때처럼 침대에 누워서 자외선 기계로 이것저것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누워 있는 상태라서 정확히 뭘 하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프지는 않고, 그냥 기계가 뭔가 누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누워 있다 보니 약간 답답한 면은 있습니다.
참고로 핸드폰을 해도 되고, 이어폰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굴을 아래로 두면 피가 살짝 쏠려서 불편하고, 팔도 오래 있으면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냥 잠깐 자는 걸 추천드립니다…

2차 방문 때는 원래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저는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참고로 2차 방문이 전체 일정 중 소요 시간이 가장 깁니다.
3차방문

3차 방문은 2차 방문이 끝난 후, 약 2시간 뒤에 다시 방문하면 됩니다. 저는 14시에 끝나서 16시에 오라고 안내받았습니다.
3차 방문은 따로 하는 건 없습니다. 그냥 의자에 잠깐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육안으로 전체적으로 등을 검사합니다.
검사가 끝나면 바로 집에 가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약 5~10분 정도로 아주 짧았습니다.
피부임상시험 타임라인
- 1차 방문: 11:00 – 11:15(15분)
- 2차 방문: 12:00 – 14:15(2시간 15분)
- 3차 방문: 16:00 – 16:10(10분)
총 피부 임상시험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40분, 대략 3시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머지 시간은 그냥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으로 끝입니다.
결론

공고에는 등에 새끼손톱만 한 크기의 태닝 자국이 24~36개 정도 생긴다고 적혀 있었고, 이 반응이 사라지는 데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가까이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와서 등을 찍어보니 대충 이런 자국이 남아 있었습니다. 새끼손톱만 한 크기라는 건 조금 과장된 것 같고, 실제로는 그냥 이런 식의 자국이 생깁니다.
사라지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피부에 흉터 남기 싫으신 분들은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부임상시험 알바 추천하는지?
제가 자외선차단제(PA) 유효성 평가 시험에서 받은 돈은 총 10만 원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고, 대기 시간을 포함하면
솔직히 추천하기엔 그렇게 매력적인 알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비추천하는 건 아니고 피부에 흉터가 남는 걸 신경 쓰지 않고, 위치가 집에서 가깝거나 단기 알바를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것같습니다.
아무튼 급여는 공고 전체를 봐도 그렇게 많이 주는 편은 아닙니다.
한줄평
저는 2번 하라고 하면 굳이 다시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지인 추천 이벤트를 하는 걸 보면, 사람들이 잘 안 하는 이유가 있겠죠?